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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로 발달한 거지는 환경운동가와 구분할 수 없다는 말에 적극 동의하는 세미홈프로텍터
액체세제는 개나주고 다이소 설거지 비누에 정착한 썰을 풀어보고자 한다.
다이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설거지 비누가 단돈 이천원(두둥).
일단 미니멀리스트이자 고도로 발달한 거지인 나는 집에 물건 쌓아두는 것을 선호하지 않음. 세제 싸게 사려면 3개씩 5개씩 사야 수지타산이 맞는데 남아도는 녀석들을 보면 항상 빡쳐왔었던 과거.
쓰던 비누가 손가락만해지면 다이소 가서 이천원짜리 비누 사오기에서 해답을 찾다.
이미 손가락보다 작아진 비누 (그리고 산더미처럼 쌓인 설거지 거리들)
비누망에 담아서 선반에 고리 걸어서 걸쳐놓으면 공중부양 가능. 물때 걱정 제로.
장점 : 싸다, 쌓아놓을 필요 없음, 공중 부양 가능, 그리고 무향(컵에서 세제 맛 느낄 일 없음 no more)
단점 : 크기가 커서 처음 쓸 때 반 잘라서 비누망에 넣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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