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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지 못하는 문장

#문장44. 조예은 - 트로피컬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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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의 손]
지금은 아침 8시 13분이야. 눈을 뜨자마자 이 편지를 써. 2195년에도 보낼 수 없는 편지가 있다는 사실이 서글프다. 너에게 보낼 수가 없으니, 사실 이건 편지가 아닌 일기에 가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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