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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홈프로텍터의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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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역 맛집] 양식문화 오백만년만의 제대로된 외식을 한 세미홈프이것은 추천하지 않을수가 없다는 판단하에 글을 작성참고로 세미홈프는 양꼬치 정도는 먹지만 양고기를 찾아 먹는 사람은 아님을 말씀드리며,막입맛이라 장금이급 설명 따윈 없을 예정[네이버 지도]양식문화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1-4 지상1층https://naver.me/FbOSjMmK 네이버 지도양식문화map.naver.com삼겹살 이만원 시대사만삼천원짜리 양고기 코스요리 집에 다녀오다 (두둥)사실 가격때문에 1도 기대 안하고 갔고양도 적을 줄 알았다 (전혀아님)기대를 얼마나 안하고 갔냐면 사진도 안찍음 코스 순서는양프렌치렉-양갈비-양등심-숙주나물&새송이버섯-양삼겹-양불고기-양샤브샤브-램스팸-오차즈케 인데 저 것만 봐도 뭔가 이상함사만원따리에 나올 양이 아님한 부위당..
[러그] 파도 물결 러그 힘들어 뒤지겠어요 웬즈데이 야근 후 적어보는 소비의 기록 일단 잘샀다는 점을 먼저 밝힙니다 그동안 구매갈긴 러그 중 단연 최애템 원래도 파도 물결 윤슬에 돌아버리는 세미홈프 대박적 러그를 찾아버리다 크레이지 불면증 좀 달아나라고 침대 앞에 배치 예쁨 불면증? 여전함. 당연함. 친구 놀러왔는데 침대가 부족하다? 이 위에서 재우면 됨 나름 도톰함 (물론 허리 나갈 각오 필요) 두께감이 1나도 안보이지만 일단 첨부 결론: 무조건 사셔라. 존예니까 되도록 큰 사이즈 추천 단점: 배송느림. 잊을때쯤 옴
[탄산수] 원탄산수 플레인 탄산수 없으면 죽는 병에 걸린 세미홈프 날이 슬슬 추워져도 탄산수는 절대 포기 모태 당연히 원래 사던 트레비를 사려다가 지리는 갓성비 제품을 발견 트레비는 30캔 무배로 보통 11,700원 정도 함 아니, 단돈 구천원? 개당 삼백원? 바로 구매 갈김 왜 갑자기 8,290원이 됐냐면 11일에 사서 skt포인트가 자동 적용됨 원래도 껌값이었는데 레알 껌값이 되어벌임 하지만 이게 맏다. 탄산수는 진짜 한입 호로로록이니까 이 가격 아니면 등골 뽑힘 무슨 연유에서인지 얻어터진 탄산수 용케 안터짐 참고로 세미홈프는 페리에 싫어함 - 탄산 넘약 씨그램도 안좋아함 - 이유를 알 수 없는 짠맛 최애 - 트레비 벗, 그 외 기타 싼마이 플레인 탄산수 다 잘 마심 그리하여 결론은 세미홈프 트레비와 이별하다 (두둥) 앞으로 ..
[남산타워] N서울타워 용산구 주민이지만 남산타워 가본 적이 없는 세미홈프 엉겹결에 첫 남산타워 나들이 진행 이때부터 예상치못한 뷰에 심장이 널뛰기 시작 원래 관광지 다 사진빨 아녔어? 가볍게 맥주 갈기며 시작 GS에서 맥주를 파는데... 여기서 주목! 전망대 들어갈 때 가방검사는 커녕 맥주를 손에 쥐고 올라가도 아무도 제지하지 않음 날은 좀 흐렸는데 그럼에도 야경 죽여줬다;; 이마넌주고 누릴 호사가 아녔음 그리고 의문의 초호화 변기뷰(?) 참고로 키오스크 말고 네이버 예약하고 바코드로 들어가면 21,000 -> 18,900 할인 쌉가능 위에 음식점도 있던데 가격은 좀 나가지만 절대 돈 안아까울듯 추후 엄빠 데리고 재방문 갈길 예정 장점 : 서울 한복판에서 야경에 산책에 아주;; 단점 : 없음 버스도 잘되어있고 머 이거 속전속..
[용산 브런치] 카토 용산주민 세미홈프 백만년만에 브런치를 먹다 [네이버 지도] 카토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길 22-7 1층, 2층 https://naver.me/FW6xzJcL 네이버 지도카토map.naver.com 레이디스 브런치를 위해 출격 안에는 테이블간격이 좀 좁고 시끄러웠지만 음식은 맛있었다 딱히 재방문 의사까진 없음 시그니쳐 라따뚜이 치킨 양도 딱 적당했음(너무 코딱지만한 나머지 시뱅이게 일인분이야 영쩜오야? 는 아니었다) 하지만 어느새 도래한 브런치 이만원 시대 세미홈프는 오늘의 브런치에 만족하며 이번 달 브런치는 끝이라는 것에 맹세 (도시락이나 싸다니자) 장점: 맛있다 단점: 딱히...? 가격 인플에이션은 머..카토만 겪은 건 아닐테니까;;
[샤워커튼] 금붕어 샤워커튼 새로 이사 온 집에 샤워 부스가 없는 세미홈프 바로 구매 갈겨벌임 이유는 모르겠고 쿠팡 웰컴 어쩌구 쿠폰이 적용되길래 단돈 이천원에 구매;; 알리 안부럽다 이 커튼으로 말하자면 그 어느 쇼핑몰에도 후기가 없길래 후기를 남기고자 글을 씀 이 커튼의 치명적 단점이 하나가 있는데 바로... 금붕어 스티커를 투명 커튼과 따로 보내줌 내 손으로 붙여야 함 바로 이렇게...! 하지만 이천원에 뭘 바라느냐? 라는 마음으로 구매 후 요리조리 붙여서 사용 중. 스티커 자체도 마음에 들고 잘 쓰는 중 다음에 커튼도 그냥 투명커튼 따로 사고 존예 스티커를 찾아서 붙여볼까 생각중임
[냉동주먹밥] 다신샵 오늘은 현미주먹밥 갈수록 아침에 눈뜨기 힘들어지는 세미홈프 냉동주먹밥 대량구매 완. 바쁜 직딩답게 검색 몇 번 안하고 그냥 구매 갈겼다 다만, 백미 아니고(백미 먹을거면 편의점 삼김먹으면 됨) 개당 이천원 안넘고 (주먹밥주제에 이천원 넘으면 의상함) 냉동으로 (유통기한 짧은 제품사면 그때부터 다먹을때까지 너무 신경쓰임) 고려해서 구매 냉동 주먹밥 다 거기서 거기라 음식사진 그딴 거 안찍음 장점: 삼김보다 확실히 덜 더부룩함. 현미 효과인가...? 단점: 없음 없는데 맛별로 시킨다는게 실수로 참치마요만 24개 시킴. 눈 똑바로 뜨고 살아라 세미홈프....
[떠리몰] 유통기한 임박 상품들 죽지도 않고 또 온 세미홈프 숨겨왔던 나의 쇼핑 앱을 공개함 아마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를텐데 뭐 올영블프? 뭐 무신사 뷰티가 뭐? 그딴 거 없다 무조건 떠리몰이다 그런 기념으로 이번에 산 주문내역 시원하게 공개 선크림이 이천원, 생리대가 이천원 이지랄로피테쿠스하고 있어서 어떤 특가가 와도 절대 이길 수 없음 유통기한 안에 쓸 수 있겠다 싶으면 그냥 냅다 지르면 됨 장점: 돈아껴 임마 단점: 리뷰가 많지 않은 제품은 그냥 내 심장이 시키는 방향만 믿고 사는거임 망해도 모름 (마치 저 컨실러처럼)
[냉동 식품] 브로콜리 식비절약에 힘쓰는 중인 세미홈프로텍터 본투비 의식주 중 식에 가장 박한 사람으로 살아옴 특히 냉장식품을 사두면 짧은 소비기한에 추노질 당하듯 쫓기는 기분이 들어 냉장 식품을 싫어한다 혼자 산 지 어언 N년차, 나 먹이기도 귀찮아 죽겠는 시점이 다시 찾아왔으나 인간에게 안 먹고 살아 남을 방법이란 없다 최근에는 회사에도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 시작함 한끼에 맥없이 만원~만오천원씩 뜯기다가 집에 있는 식재료로 해치우니 거의 뭐 오천원 안으로 해결 가능 (도시락 아니어도 편의점 샌드위치나 식당에서 먹는 탄수파티 면밥이나 그게 그거라 차라리 싼 편의점 음식이 낫다고 생각하는 주의) 그리하여 갓성비 식재료 하나를 소개하고자 함 주인공은 바로 냉동 브로콜리이놈은 1kg에 삼천얼마따리로 구매 가능한 대혜자 식재료다. ..
[맥주] 테라 라이트 맥주에 살고 맥주에 죽는 세미홈프로텍터 신상 라이트 맥주인 테라 라이트 구매 완 신상이라 그런지 싹아지 없게 어느 편의점에서도 네캔할인을 안 한다 한 캔 2,800원에 두 캔 구매 완 다른 클라우드나 카스 라이트도 다 먹어 봤는데 오리지날들이 존맛인 건 아니지만 라이트들은 뭔가 맹탕 같은 맛이 있었음 (내취향 아님) 그리고 대망의 테라 라이트 이새낀 맹탕 + 탄산약함의 콜라보다 (괜히 두캔샀어...에서 네캔 안 산게 어디냐로 정신 승리 완) 그냥 테라 먹을 때도 약간의 보리 묵은내가 있긴 했는데 그건 맥주들은 조금씩 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라 딱히 거슬리지 않았다. 근데 얜 삼키려고 캔에 주둥이를 갖다 붙이면 그 묵은내가 나를 싸악 감싸 안음 아마 맹탕이 되면서 이 묵은내가 부스트 된 거 같은데 와이라노 ..